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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문(上限門)

트레이딩 사색 (思索)

'시장에서 죽음(killed)을 당하지말고 죽기(die)를 추종하라 '

죽기(die)를 추종하라

 

스스로 의 죽임

 

천정환씨가 쓴 자살론이란 책에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중에 인상적인 글귀가 있는데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인상적인 글귀를 요약을 해보면 이렇다.

'세포도 자살을 한다.세포자살은 발생과 분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야 할 때 또는, 세포가 훼손돼 암세포로  바뀔 가능성이 있을때 일어난다

즉 ,더 큰 이익 몸전체를 위해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 글귀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데,  어쩌면 우리가 하는 트레이딩과 아주 흡사한 모습이 많다

트레이딩에 참여하는 참여자 또는 수련을 하는 기법수련자들에게 수시로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들어있지않나 싶으다.

트레이딩식으로 풀이를 해보면..

 

스로 가 운용하는 트레이딩 툴이 손실을 유발 , 또는 꾸준히 손실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 어느 단계에서는 더 회생불능상태가 되기전에 즉 ,암세포로 발전이 되기전에 스스로가 ...자신의 모든 운용방식을 본인스스로가 죽임으로서...즉  여태까지의 손실을 그 단계로 멈추고  수익쪽의 트레이딩툴을 찾아서 성공적인 트레이더로 가기위한  작은 죽음을 선택하는것이 옳다 라고 풀이할수 있다.

 

대체로 스스로 꾸준히 운용해온  트레이딩툴을 한꺼번에 바꾸기가 참으로 쉽지가 않은데 , 지속적으로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는것을 본인 스스로가 잘 알면서도 방법을 모른다던지 , 활로를 못찾는다던지 등등의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 스스로가 결정을 못내리고 승부를 걸지를 못한다는것이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손실을 꾸준히 이어왔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자기자신을 믿지를  못하는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시간과자금을 소요하다보면  어느순간엔 더이상 회생할수없는 심각한 상태에 까지 봉착하게 되는것이  이 세계의 생리이기도 하다.

 

금 이순간에도  어느장소..어느곳에서...내일의..또는 미래의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쟁취하고자 하는 갈망으로 hts를 켜놓고 수많은 종목들을 헤집으며

내일을 위해 준비를 하는 참여자들이 있으리라 본다..물론 성공적인 트레이딩툴을 가지고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트레이더도 있지만은  만약 본인이 스스로의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고 ...지금의 트레이딩툴이 결코 승률이 높은 트레이딩툴이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한번쯤은 올해가 가기전에  새로운 승수트레이딩툴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 세월은 빗살처럼 빠르다 ,잠깐! 돌아보면 세월이란놈은 어느새 저만치 가있다

이제는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에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이지  망설이고 있을 시점이 아니다 올해도 이제 겨우 한달여 남짓 남았다.올 한해를 어떤 트레이딩으로 보내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자신을 뒤돌아보고 아닐땐 스스로 의 작은 자살을 선택하길 바란다 더 큰 이익 ,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저명한 사회학자인 지그문트 바우만은

"우리는 죽지(die)않고 죽음(killed)을 당한다"  라는 말을 했다 물론 사회이슈적인 면이 강하지만...

본인은 이글을 이렇게 쓰고 싶다...

"스스로가 과거와현재의 작은 죽임을 단행함으로서 더 큰 미래를 얻을것이며 시장에서 죽임(killed) 을 당하지말고  경제적인자유를 얻어서 스스로 명예롭게 은퇴하는죽기(die) 를 추종하는 트레이더가 되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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